누구나 한 번 쯤은 사용해보고 싶어했을 텐가[TENGA] 플립제로 EV 사용후기
- 만냥몰 조회수:9973
- 2021-09-14 10:43:12
텐가는 일본의 대표적인 남성 성인용품 즉 오나홀 회사입니다.
물론 여성 성인용품들도 출시하고 있지만 압도적으로 남성성인용품의 인지도가 엄청나죠.
텐가의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이기도 한 텐가 플립제로 EV는 고가인만큼 퀄리티나 쾌감도 엄청난 제품입니다.
텐가 플립 시리즈는 플립홀, 플립제로, EV가 있고 모두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비슷한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고가인 텐가 플립제로 EV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이나믹한 진동과 자동이라는 점이겠죠.
텐가 시리즈의 출시 순서로는
텐가 플립 홀(white, sliver, red, black) < 텐가 플립제로 (white, black) < 텐가 플립제로 EV (white, black) 순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장 고가인 텐가 플립제로 EV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시리즈입니다.
먼저 텐가 플립제로 EV의 구성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텐가 플립제로 EV본체, 슬라이드 암, 클리어 커버, 충전대, USB케이블, 샘플 로션, 설명서
- 사용횟수는 약 50회정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건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매우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리를 잘하면 더 쓸수도 있겠죠. 그 반대일수도 있지만요..)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젤을 본체 내부에 골고루 삽입합니다. 물론 가운데를 쫘악~ 펼친다음 최대한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입구 삽입구에도 젤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윗쪽에 있는 동그란 버튼 하나로 ON/OFF 를 가볍게 컨트롤 하실 수 있으며 짧게 누르면 진동패턴 변경으로 가능합니다.
진동패턴은 약한진동/강한진동/리드미컬한진동/교차진동/랜덤진동 총 5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랜덤진동을 먼저 사용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동오나홀은 일회용 오나홀이 아닌 다회용 제품이라서 세척방법이 매우 중요한데요. 관리 여부에 따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후에는 먼저 홀을 고정시켰던 슬라이드 암을 빼주시고 제품을 쫘악~ 펼쳐줍니다.
- 미온수를 이용해 내부 겔을 깨끗하게 세척 해 주신 후 건조대에 세워서 건조해주시면 됩니다.
- 내부 겔 부분을 세척 후 물기를 제대로 제거 하지 않으면 악취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건조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텐가 플립제로 EV의 충전시간은 약 90분 정도인데 완충을 하고 나면 40분 정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후 건조를 하실 때 충전을 하면 되서 항상 충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 번 러닝타임이 40분이면......40분을 버티신다구요????? 그럼 인정.....
텐가 플립홀 시리즈부터 EV까지 또 하나의 대표적인 특징은 프레스 버튼입니다.
프레스 버튼은 말 그대로 눌러서 바람을 빼주는 역할인데요.. 프레싱 패드를 누르면 버큠효과를 느낄 수 있어 더욱더
밀착되기 때문에 완벽한 진공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고추의 크기에 맞춰서 딱 맞출 수 있죠.
가장 중요한 사용감을 말씀드리자면....
겔 내부가 정말 촘촘하고 완벽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쾌감이 없는 부분이 없습니다.
특히 중앙의 라인즐 지날 때 양쪽에서 진동하는 구조가 있어서 소름돋을 만큼 엄청난 쾌감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진동뿐만 아니라 섬세한 내부 겔 구조들이 정말 극강의 구조와 진동을 느끼게 해주죠.
이상 텐가 플립제로 EV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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