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일 당시 이 제품을 구매하고 삘을 받아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된 기억이 나네요^^
평점을 5개까지밖에 주지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쉬울 정도로 \\\\\\'물건\\\\\\'입니다.
제가 세븐틴, 아야노, 명기의 품격 모두를 써본 지라 비교를 위주로 후기를 적겠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단언을 하기엔 조심스러워야 겠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암만 못해도 비싼값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뭐, 씻기 어렵다, 너무커서 사용하기 어렵다...같은 짜잘한거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그런거를 커버하고도 남을정도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큽니다. 나름대로 묵직함이 있어 기존의 세븐틴, 아야노등과는 전혀 색다른 느낌입니다.
내부구조는 굴곡과 돌기등이 많아 자극을 많이 줍니다.
세븐틴의 경우 조여주거나 돌기자극 이라기 보단 은근히 느낌이 오는 방식이고,
아야노의 경우 주둥이부분이 괄약근과 같은 역할을 해 주고 내부 주름에 의해 자극을 받는 편입니다만
이 명기의 경우 이들 핸드잡에선 가져다 줄 수 없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돌기등이 자극을 줘서 어째서 이 제품이 \\\\\\'명기\\\\\\'란 이름이 붙었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이 주름과 내부 구조가 일정한 패턴이 있는게 아니라서
입구에서 놀아도, 안쪽 깊숙한 곳에서 놀아도 그때그때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앞부분이나 중간부분에선 돌려가면서, 즉 회전시켜가면서 사용을 해도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 때마다 입맛에 맞춰 골라서 일을 벌리실 수 가 있다는 겁니다.
내구성도 좋은 편입니다. 보관과 세척만 잘 해주신다면 약 1년은 거뜬히 쓸 수 있을거 같네요.^^
제가 써본게 1년이 채 안되기 때문에 그이상은 확신못합니다
혹시 이런 제품을 첨 써보시고 "에이 별로다.."라고 느끼실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몇번만 사용해 보신다면 이 제품의 매력에 하나둘 눈이 뜨이실 겁니다.
이 사항은 단지 명기의 품격만 해당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기구를 좀 오래 써 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실테죠?^^
어쨌거나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