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처음 박스를 뜯었을때의 민망함이란;;; 보라색 혀모양의 실리콘이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래도 머 쓸모만 있으면야 좋겠다 싶었는데...
진동 자극을 위해서는 돌고래나 혀모양의 실리콘 도구 둘다 쓸데가 없었네요.
실버진동기를 장착하고 사용하면 진동감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느껴지지도 않고, 돌고래의 경우 착용해서 사용하면 포인트가 잘 맞지 않는게 문제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많이 써보지도 않고 실리콘도구들은 모두 버려지고... 지금 남은건 실버진동기와 젤, 미니진동기뿐이네요.
그것들만을 쓰기위해 2만원은 약간 아쉬운감이 있어서.... 이번 구매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