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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애널 블랙플러그C (대) - [실사주의] 엉덩이속 스위치를 돌려보자! 실리콘 애널 블랙플러그 후기. - no*****님
만냥 성인용품 조회수:445368
2017-03-16 11:52:17


아파트 상황실에서 가져온 택배입니다.

운송장에는 사무용품이라고 적혀있었고 음...

심플하고 아담한 상자네요 ㅎㅎ

주인공 애널플러그와 그의 동료들

블랙젤x2, 발렌타인젤, 콘돔x2, 명함.

그와중에 끼어드는 멜론향 과일젤까지...

 

과일젤만 걸러냈지만 쟤네들 다 대단한녀석들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나중에 더 써볼 가치가 있더라구요. 자세한건 후술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리콘 애널 블랙플러그.

고리부분에 손가락이 살짝 들어가서

넣고 뺄때 간편해보입니다.

그렇게 길진 않고 동글동글한게 좀 만만해보이네요

만만...은 무슨

이거 보니까 4cm예요 4cm

아주 노력하면 결국 들어가기야 하겠다만은...

나름 이쪽으로 고수라고 자부하시는분께 추천합니다.

 

다행히 이건 대형사이즈였고

쪼그만 사이즈로도 있던데 그건 2.5cm라 하더군요.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분들껜 작은 사이즈를 추천해요.

대충 눈으로 보면 이런 느낌일까...

남자손이랑 비교할때 저정도면 꽤나 크겠죠...?

헤헤...이제 저걸 내 엉덩이에...두근두근

여자의 감성으로 어디 한번 즐겨봅시다

아까 사은품으로 왔던 블랙젤입니다.

이게 되게 느낌이 특이한데요

다른 젤처럼 죽 늘어나지 않고 물건에 힘없이 착 묻어있는 느낌?

 

미끌거리는부분도 뛰어나고 끈적거리지가 않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슬슬 시작할 시간이네요?

플러그에 젤을 여기저기 묻혀주고 엉덩이에도...ㅎㅎ

자꾸 미끌거리니 손에 잡히지가 않아서 애타고 더 흥분되고 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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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이제부터 제가 실리콘 애널 블랙플러그를 사용할것입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신분들은 지금 각오를 하세요.

​(태그: 여장, 애널, 꼬추, 불알, 남자, 딜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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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불알털 제발 무시해주세요 면도무서워요)

 

이게 처음에는 잘 들어간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앞부분만은 얇으니까요.

하지만 어느순간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워낙에 커다란 물건이 엉덩이로 들어가다보니까 조절이 신중해야돼요.

물건을 넣으려면 밀어야되는데, 다치면 또 안되니

많이 힘들다 싶을때까지만 밀어주고 다시 빼면서 조금 쉬고

이걸 몇분간 반복해야지 비로소 확장이 되고 어느 물건이든 숙숙 들어가게됩니다.

 

그래도 크긴 크네요 

처음엔 정말 안들어가는건가 했는데

그래도...엉덩이를 험하게 다루고싶은 저의 욕망이

포기하는걸 잊게 만들었습니다.

 

노력하는중...

점점 문이 열리고있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하면 쾌감을 마주할수있다는 희망을 품고

더욱 힘을 내던 와중에

 

드디어 삼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으와아...이거 압박감 죽여줘여...

플러그 자체가 너무 커서 항문에 지속적으로 느낌이 오는데

엉덩이를 움찔거릴때마다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어여...

 

엉덩이에 플러그를 꽂고 평범한척...

멀쩡한척 ㅎㅎ

놀랍게도

두 사진 다 플러그를 끼워놓고 찍었답니다ㅎㅎ

 

여기서 주목할점은

겉으로 보기엔 티가 안나요

 

이 상태로 집안을 조금 걸어다녀봤는데...

근육이 움직이면서 안쪽에서 플러그가 왔다갔다ㅎㅎ

하악... 너무너무 좋아서 숨소리가 새어나왔어요...

 

다만 의자에 앉아있기에는 좀 무리였어요.

아픈거같기도 하고 다칠 위험도 있거든요.

 

혹시나 하드한 취향을 갖고계신 분들이라면

약간 주의를 하면서 야외를 돌아다녀보는것도

엄~청 재밌고 신날거같아요. 나도 나도 나중에 해볼거야 ㅎㅎ

(사진이 어색해보인다면 기분탓이 아닙니다. 그림판으로 머리카락좀 지웠습니다.)

 

이쯤에서 잠깐 쉬어가볼까요

 

아까전에 젤을 2종류씩 받았으니

다른 한쪽도 맛을 봐줍시다.

끄아아...

플러그 뽑는맛도 죽여주죠...

힘 잔뜩 들어갔다가 플러그가 뽑히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멍때리면서

엉덩이만 뻐끔거리는 그 느낌...ㅎㅎ

 

삽입한지 20-30분 지난 시점이었는데

이쯤되면 엉덩이가 충분히 헐렁헐렁해져서

플러그든 딜도든 자지든 

뭔들 숙 밀어넣으면 바로 들어갈겁니다. 물론 다치지않게 살살해야죠.

사은품 발렌타인젤입니다.

이름이...저게 맞나 모르겠는데 일단 팩에는 그렇게 적혀있고...뭐...아무튼

 

촉감은 아까 얘기했던 블랙젤과 비슷하지만 이건 특별한 뭔가가 있습니다.

이걸 피부에 바르면 상쾌한 향기가 나는데

박하냄새나 파스냄새(!) 정도 되겠네요.

 

이런 냄새를 자위도중에 느껴보니

환경이 쾌적해진거같은 느낌을 받아서 더 즐거운거같네요.

 

근데 사실 이게 뭔가 진짜 파스같은데

성기, 항문에 발라서 써보니 정말 화끈거리는 느낌이 왔어요.

사은품을 이렇게 좋은걸 챙겨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헤헤... 이제 참을수가 없어서...

꼬추 흔들어버리고말았어요 ㅎㅎ

쾌감에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걸 주체하지 못해서

에임이 자꾸 흔들려서...죄송합니다아...

 

전립선이 불끈불끈 할때마다 플러그도 움찔 꼬추도 움찔 

아주 여기저기서 사랑을 받고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아여... 히힛...

아까 발렌타인까지 발라놓으니까 완전 불타는느낌이랄까...하읏

 

끝난 뒤에도 좋은 구경을 하고싶어서 콘돔을 뜯었어여...

킁킁... 이거 그냥 콘돔이 아니에요

무려 바나나향이 난다구요? 향기나는 콘돔 처음봤어...킁킁...냄새 좋아

 

​전 야동같은거 안봐여 ㅎㅎ 

거울을 보면 딸감이 딱 있거든여~

엉덩이가 괴롭힘당하는 모습을 스스로 거울속에서 보니까

너무 저속해보이고 야해서 꼬추가 풀발기가 돼버렷...

 

슬슬 싸버릴거같은데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자꾸자꾸 커져가서...

머릿속에서 싸고싶다는 생각밖게 안나면서 폭주해버렸...

흐그으극으으윽......

몇분이 지났는지도 모를 시점에

결국 콘돔속에 정액을 쭉-쭉- 짜내버렸어요...

 

여기서 플러그 최강의 특성이 나타나는데

딱 사정하는 타이밍이 되면 전립선의 운동때문에

플러그가 엉덩이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자꾸 왔다갔다 해요 ㅎㅎ

 

이제까지 엉덩이에 느껴졌던 감각들과는 비교도 안되고

꼬추 문질러서 사정하는것보다 엉덩이 불끈거리면서 느끼는게 더 좋을정도로

마치 피스톤질을 당하는것같은 그 느낌은 너무 강렬했어요...

진짜 앞에서 어떤 남자가 박아주는줄로 착각해버렸어요...

기념사진 ㅎㅎ 역시 다 쓴 콘돔은 꼴릴수밖에 없어요.

아무리 현자타임이라도 스위치가 다시 돌아오질 않아서

이 다음에 또 한발 뺐답니다.

 

자, 후기 여기까지구요

아까 얘기한것중 쓸모있는것만 추려서 요약을 한번 해볼까요?

 

@실리콘 애널 블랙플러그 

 

​우선, 덩치가 큰 녀석이라 

좀 경험 많으신분들께 추천하지만 작은 사이즈로도 있으니

입문자에겐 작은쪽을 추천해요.

 

삽임하는 당시에 항문에 힘이 들어가서 좀 힘들수도 있지만

잘 버텨내면 쾌감이 몰려옵니다. 한번 적응이 되면 그때부터 뿅갑니다. 

 

삽입한채로 서서 걸어다니는건 괜찮지만 앉는건 무리가 있어요.

밖에서 잠깐 걸어다니기만하고 돌아올거라면

외출도 괜찮을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분들이 사용할 경우에는 사정도중에 어마어마한 쾌감을 느낄수있어요.

전립선 운동때문에 플러그가 움직이면서 숨넘어갈정도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여러가지 사은품들을 잘 활용해주면

더 더욱 즐겁게 즐길 수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 자료는 없지만

플러그를 삽입한지 2-30분이 지나면

엉덩이가 많이 느슨해져서 조금만 힘 풀면 뭐든 잘들어갑니다.

제가 예전에 딜도로 자위할때는 끝까지 이완을 해줘도 좀 뻑뻑했는데

플러그를 잠깐 끼워놓다가 딜도를 넣었을땐 예전보다 더 매끄러웠습니다.

아마 딜도로 애널자위를 즐기는분들께는 필수품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자, 이렇게 애널플러그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음탕한 걸레 여장남자에 한걸음 더 나아간거같네요.

갓-만냥몰 찬양해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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