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냥 회원님들을 위해 가감없이 객관적으로 품평하겠습니다. 

 

구매 동기: 색다른 체험을 해 보자!!!

그렇습니다. 오나홀은 여러개 보유중이니 하나 더 추가하는 것 보다 차라리 다른 종류를 구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한거죠. 연인, 아내가 있더라도 하루종일 가슴 만지게 허락하진 않자나요. 게다가 이만큼 큰 가슴 여자 만나기도 쉽지 않구요.

 

여러 각도로 찍어봤습니다. 모양이 꽤 실젖같죠? 쭈글쭈글하지도 않습니다. 누워도 봉긋한게 의젖같네요. 하지만 현실도 잘된 의젖은 모양만큼은 실젖을 능가하지요. 꽤나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 일본의 기술력이 놀랍죠.

 

밑가슴부터 잡아봅니다. 겨우 반 잡히네요. 

 

위에서 잡아봅니다. 끝까지 잡으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옵니다. 손바닥으로 다 움켜질 수 없을만큼 크네요.

 

모아 위쪽을 잡고 세워봤습니다. 이게 더 쩔거든요. 살짝 처진 덩어리.. 옆모습이 끝나게 탐스럽습니다.

 

장점 (중요순)

1. 감촉이 굉장히 리얼하다. 음.. 실젖과 의젖의 중간 정도 같습니다. 의젖보단 말랑하고 실젖보단 탄력적인. 90% 정도 리얼합니다. 촉감좋은 소재의 옷을 입혀놓고 만지면 100% 실젖에 가깝습니다. 모양도 옷 위로 봉긋한게 더 섹시하구요. 그냥 만지기만 해도 물건이 서더군요..

 

20대에 가슴을 제일 좋아하다 30대 되면서 엉덩이로 취향이 변했는데 구매 후 가슴으로 회귀했습니다. 업소 쵸이스하면 무조건 거유할 겁니다. 잘때 만지며 자는데 너무 좋습니다. 촉감도 좋고 모양도 좋고 진짜 막 빨고 싶어요. 만지면서 옛날 거유 경험들 생각 많이 났습니다. 

 

2. 모양도 매우 이쁘다. 누웠을땐 모양이 의젖인데 세우면 완전 실젖같습니다. 세우면 정말 질질 쌀 정도로 탐스럽고 섹시합니다.

 

3. 비교적 세척의 번거로움이 없다. 오나홀과 달리 만지는 용도로만 쓴다면 초기 냄새 제거용 반복 세척 후에는 자주 세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나홀보다 많이 편한 점이죠. (단, 파이즈리에 이용한다면 예외)

 

4. 주의해서 사용하면 내구성이 길 것 같다. 무게를 감안해 가급적 눕힌채로 사용하되 옷을 입히고 손톱을 관리하며 적당한 강도로 만지면 파손될 위험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단, 유륜의 접착면은 예외)

 

단점 (중요순)

1. 기름기. 상당합니다. 모든 오나홀이 일정기간 기름기가 나오죠. 그 후에 문제가 해결됩니다. 누나가슴도 마찬가지지만 크기가 커서 그런지 더 많이 나오고 해소까지 더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옷을 입혀서 손은 괸찮은데 자고 나니까 침대 시트에 기름 종이 번지듯 번져있었습니다. 반드시 옷 밑에도 수건 한장 깔고 쓰세요. 

 

2. 냄새. 많은 분들이 가장 지적하시는 부분인데 저는 심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냄새는 나는데 그리 역겨운 건 아니고 일반적인 오나홀  냄새 정도입니다. 이정도는 경험상 사용하면 할수록 많이 사라집니다. 방에 냄새가 진동하는 수준은 아니란 뜻입니다. (진동하는 제품들도 있어요)

 

3. 기본적으로 세워 사용하거나 손톱 상처 제외하고는 크게 내구성에 문제가 없지만 유륜의 접착면이 좀 취약합니다. 아마 유일한 접착 부분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올때부터 미세하게 약 0.5cm 정도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양쪽 모두..

 

차후에 심하게 벌어진다면 초강력 접착제를 살짝 발라주면 될 것 같습니다. (섹토이 외피 경우 저는 접착제를 애용합니다.)

 

4. 단점까진 아니고 바램인데요. 밑받침부분을 무게있고 딱딱한 소재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아직 이런 제품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출렁거려서 눕히지 않고서는 제대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세워야 더 이쁜데 그 무게때문에 제품에도 안좋습니다. 유방의 무게가 대부분이라 무리하게 사용하면 중력때문에 미세하게 실리콘에 상처가 나서 피해야합니다. 결론은 파이즈리건 오나홀을 끼고 활용하던 만지던 보던 뭐하던지간에 눕혀놓고 하는 걸 권장합니다.

 

총평: 10점 만점에 9점 줍니다. 기름기와 출렁거림에 의한 사용 제약때문에 1점 감점입니다.

그래도 보면 미사일 가슴처럼 생겨서 너무 섹시하고 만지면 더 좋습니다. 매끄러운 소재의 옷을 입히면 더욱더요. 감탄하게 될 겁니다.

파트너가 없는 분은 훌륭한 대체품으로, 있는 분도 시공간을 초월해 원할때 언제든 만질 수 있고 또 파트너에게 없는 크기와 모양을 갖춰 구매할 가치가 있습니다.

파이즈리보다 그냥 보거나 만지거나 오나홀 사용시 보조용으로 구매하신다면 대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가슴매니아는 그냥 만지기만 해도 힐링이 되거든요. 오나홀로 사정하고 세척하는 번거로움 없이 단순히 옆에 끼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네요. 

이전에는 리얼돌이나 대형제품은 세척 번거로움때문에 선호하지 않았지만 누나가슴을 써보고 제대로 만든 리얼돌이나 대형제품은 정말 훨씬 자극적이겠구나 싶더라구요. 추천합니다. 나중에 재구매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