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동에서 흔하게 보는 진동기인데 하나의 바디에 두개의 헤드입니다.

 

전에 비슷한 제품이 있어서 써본 경험이 조금 있기는 한데

 

이 상품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전에 쓰던건 금방 고장나서 얼마 못가고 버렸네요.ㅠㅠ

 

12단 진동이라고 되어있는데...

 

전 처음에 12단계의 진동 세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써보니

 

12개 패턴의 진동입니다.

 

다양해서 좋기는 한데..약간 정신없는 감도 없잖아 있더군요...

 

개봉샷입니다.

 

저는 이벤트이기에 상품만 올 줄 알았더니 소소하게 사은품도 챙겨주시더군요.

 

저 과일젤은 그냥저냥 쓰기에는 무난한듯 해서 있으면 무조건 좋더군요. 잘 쓰겠습니다ㅋㅋ

 

선 길이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저 정도 길이면 둘중에 하나는 ㅂㅈ에 넣어둔채로 진동키고 나머지 하나는 꼭지에 한다던지 하면서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에 쓰던게 좀 짧아서 은근히 동시에 쓰기 애매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점에 있어선 낫더군요.

 

그리고 재질이 싸구려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 같이 말랑말랑한 재질입니다.

 

전에 쓰던건 딱봐도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라 와이프가 엄청 싫어하더군요.

 

가뜩이나 성인용품에 거부감 느끼는데 재질까지 그래서 더 애먹었는데 

 

이 제품은 재질면에선 초보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을만한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실 사용후 느낌은... 실 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ㅠㅠ

 

일단 와이프말로는 손으로 애무 하는것이 더 좋다고는 하는데...

 

한참 분위기 달아올랐을땐 7번인가 8번 진동에서 신음이 터지더군요ㅋㅋ

 

이런거에 신음 터진다는게 싫은건지 금새 딴청 피우긴 하는데...

 

이게 패턴이 하도 많아서 그때그때 패턴 바꾸느라 집중이 잘 안되긴 합니다.

 

대신 소음은 조용한편이라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아서 밖에서도 쓰려고 하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애무할 때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엔 괜찮다고 보이네요..

 

다만 헤드가 두개이다 보니...나머지 하나는 좀 애매할때가 있습니다.ㅠㅠ

 

하나는 켜지고 나머지는 꺼진다던가 하면 더 좋을텐데..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어쨋든 요약하자면

 

장점

1. 고급스런 재질

2. 다양한 진동패턴

3. 적당한 소음(ㅂㅈ속에 넣으면 거의 안들림)

 

단점

1. 두개 동시 작동으로 둘중에 하나가 애매할 수 있음.

2. 메인용으로 쓰기엔 부족함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다음번에는 실사용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