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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하트] 천사의 포용 (天使の包容) 포토후기 - 천사의 포용 포토사용후기 - 프***님
만냥 성인용품 조회수:23885
2019-01-22 15:46:15

주문하자마자 빠른속도로 배송이 왔습니다

 

주소가 있는관계로 박스는 개봉한채로 사진을 찍었는데 물품은 시게이트 2tb 하드로 되어있더라구요

 

만냥몰의 배려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박스를 열면 뽁뽁이로 한번 감싸져있고 검은 비닐봉투로 포장이 되어있어 혹시 다른사람이 열어보더라도 성인용품인걸 알수없습니다.

 

물론 만져보면 밖에 적혀있는 물품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눈치 채겠지만요

 

 

다른분들처럼 펼쳐서 찍으려 했으나 마음이 급했는지 전체샷은 이거밖에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봉지에 들어있던 모양 그대로 꺼내서 찍는다고 찍은듯...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회용 젤 4개, 과일젤, 파우더, 옛날에 쓰던 손난로같은 오나홀 워머, 오나홀 보관용 파우치, 콘돔 한박스, 오나홀, vr박스

 

사은품을 어마어마하게 보내주신 만냥몰의 씀씀이를 알수있는 부분이었습니다.

 

vr박스는 신기하길래 택배를 받아서 바로 뜯어서 만들어 봤는데 딱히 어디에 써야될지 모르겠어서 신나게 만든뒤에 서랍안에 넣어놨습니다.

 

 

이제 진짜 본 제품인 오나홀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Japan Quality가 믿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박스 일러스트가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나름 건전한것 같습니다

 

뒷부분에는 간단하게 내부 기믹에 대한 소개를 적어둔것같은데 일알못이라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무슨 선물 포장하듯이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는 천사의 포용과 증정용 젤이 들어있습니다.

 

오나홀주제에 뭔가 고급지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저 표지에 있는 여자애가 천국을 느끼게 해준다는 컨셉의 오나홀인것같네요

 


자극표를 보면 느긋함과 느슨함의 사이쯤에 위치되어있는데 밖으로 나가있는걸보면 굉장히 소프트한 홀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아까 제품 뒷면에 적혀있던 내부 기믹에 대한 설명도 한글로 적혀있네요

 

대충 입구부분의 3연속 돌기와 중간 부분의 날개형 돌기, 끝부분의 포용공간 으로 나눠져있는 홀인것같습니다.

총 길이는 약 15cm 내부길이는 12cm로 왠만큼 소중이가 작은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다 즐길수 있을만한 크기의 제품이네요

 

입구부분을 살펴보면 삽입구가 꽤나 작은편인걸 알수있는데요

 

밖에서도 아까 강조하던 3연속 돌기가 보입니다

 

근데 구멍부분에 마감이 제대로 안된건지 우둘투둘해보이는건 좀 아쉽네요.

 

여성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보다는 그냥 대충 모양만 비슷하게 만들고 구멍을 뚫어놓은 느낌이 강해서 조금 아쉽긴합니다

 

 

벌렸을때는 아까 보였던 천사의 날개 기믹 부분이 보이네요

 

소프트홀이라 그런지 말랑말랑하고 잘 늘어나는 재질입니다

 

흐물흐물과 말랑말랑의 사이의 질감이라 잡았을때 이렇게 축쳐지는걸 보면 대충 이만큼 부드럽구나 하는걸 알수있죠

 

 

 

이제 사진은 이정도로 하고 제품의 후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이 제품을 받아서 만져 봤을때 위에서도 말했듯이 굉장히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무슨 가슴형 제품을 만지는것같은 부드러움이 있더군요.

 

제가 토이즈 하트 제품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가지고 있는데 그나마 비슷한 제품이 질내사정 메이드라는 제품으로 이것도 소프트 홀이지만 찾아보니 재질은 다른것같더군요.

일반적으로 토이즈 하트 하면 생각나는 세이프스킨 재질의 느낌과는 다른 폭신폭신한 재질입니다.

 

냄새나 유분은 토이즈하트 제품답게 많지 않은편이고 사용후 귀찮아서 파우더를 안발랐더니 소프트 제품이라 어느정도 끈적임이나 유분은 있네요

 

삽입시 소프트홀답게 자극은 약한편이고 강렬한 자극으로 정액을 뽑아낸다 라는 느낌보다는 포근하게 소중이를 감싸주는 느낌이라 천천히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홀입니다.

 

 

그래도 진짜 후와토로 재질의 서큐버스 화이트 등의 하얀 소프트홀들에 비하면 탱탱한 느낌이 있어서 자극이 엄청 부족하진 않습니다.​ 

 

입구부분에 젤이 흐르지않게 홈이 따로 파져있진 않아서 젤이 많이 흐르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입구가 작아서 그런지 젤이 막 흘러내리진 않더군요.

 

끝부분이 비어있어 어느정도 진공이 잡히는데 진공을 잡고 사용시 조금더 내부 기믹이 잘 느껴지고 자극이 올라가니 자극이 부족하면 진공을 잡고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같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자극도가 높지 않은편이라 사용할때는 끈적끈적한 젤보다는 미끌미끌한 저점도젤을 사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용후 세척은 끝부분에 빈공간이 있어서 물을 넣어주면서 끝부분을 눌러주면 안에 내용물이 잘 나오는편이며 짧고 말랑말랑하고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손가락을 넣고 세척하는데 크게 어려움 없이 씻을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이 오나홀은 기본적으로 소프트홀이니 저자극계이며, 소프트홀치고 유분이나 냄새가 매우 적은 홀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추천하는분은

 

- 소프트홀이 구매하고 싶지만 유분이나 냄새가 걱정되시는 분

 

- 내 소중이가 민감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소프트하게 오래 즐길만한 홀을 찾으시는 분

 

비추천하는분은

 

- 나는 버진루프 하드정도의 강한 자극을 원한다 하시는 분

 

정도로 볼수있겠네요.

 

 

 

토이즈 하트 제품을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써본 천사의 포용은 이때까지 토이즈 하트가 만들어온 제품들의 장점을 어느정도 잘 섞어서 소프트홀로 만들어 본 제품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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