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게시판 사랑과 섹스
2012-07-20 15:18:11
운영자 <> 조회수 1468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
이불을 내젓는 습성,,,이가는소리,,,단내나는 입등,,,
그것을 이해하는 것 이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안한 맨 얼굴을 예쁘게 볼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팔베게에 묻혀 눈을 떳을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만 하리라.
눈꼽이 끼고, 머리는 떳으며, 침 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것이고...
그모습을 바라보며, 보여줄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에 키스를 하고
눈꼽을 손으로 떼어주며
떠 있는 까치집의 머리를 손으로 빗겨줄수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그와 또는 그녀와 잔다...
처음에 당신은 그의 팔베게 안에,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겠지만.

한참 깊은 잠 중에서는 당신들은 등을 돌리고 잘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깊은 잠속에서 당신의 잠 버릇이 여지없이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를 갈기도 하고.
눈을 뜨고 자기도 하고.
배를 벅벅 긁거나.
잠꼬대를 한다거나.
잠결에 울수도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잔다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단내나는 입술로 키스를 할수 있으며
옷을 충분히 입지 않았다면...바로 섹스가 가능 할지도 모른다.

섹스만을 하기위한 잠자리와는 다르게
별도의 복잡한 절차와 교태와 암묵적인 합의가
필요없다는 뜻이다.그런,,
한침대에서 잘수 있다는 것은,,
매일 같이 잘수 있다는것은,,
서로 매일같이 섹스를 하는 사이와는 다른것이다.
우리가,,,
집이 아닌 곳에서, 애인과 섹스를 할 때에는
우리는,,,일단 그와, 그녀와 어떤 합의가 있어야 한다.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아니면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사람에 따라 다르겟지만, 여하튼 잘 만난 사람이며 사이라는 것을
서로,,,합의하에 이루어진다.

 

 


몇시에 호텔에,, 또는 여관에 들어가서 몇시에 나선다는
그런 합의가 있으며
그 곳에 가기 전에 상대방의 귀를 만진다든지,
엉덩이를 만진다든지, 하고 싶어,,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서로의 확실한 약속된 언어적, 비언어적 합의가 있을 것이다.

그곳에 가면,,, 남자는 계산을 하기 위해 지갑을 열 것이고.
여자는 텔레비젼을 켜며 콘돔을 준비하라고 말을 한다. 

 

 

둘은,,,습관에 따라 먼저 목욕탕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그냥,,, 침대에서 일부터 벌릴수도 있다.
그렇게 한바탕의 폭풍이 지나가면,,,
잠시 누워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여자는 눈썹이 지워지지 않앗나 화장을 고칠 것이며
남자는 자신이 여자를 만족시켰나 다시 되씹어 볼 것이다.

 

 


그런 후 다시 한 번의 폭풍이 있을 것이다.
시간에 쫓긴다거나 정력이 형편 없다면 그렇지 않겟지만.
그런후,,,
다시 목욕탕에 들어가 씻고.
그곳에 발을 디딜때와 다름없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여자는 화장을 하고, 머리를 빗으며
남자는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을 것이다.

 

 


그러면,,, 섹스 뒤의 느낌은 어떻까.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런 최면에 걸렸다면, 좋을 것이고.
여자가 집에 늦엇다면,,, 불안할 것이며.
세벽께라면,,, 남자는 더 머무르고 싶을 것이다.
가임 기간이라면 둘중 하나는 불안할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기쁠 지도 모른다.
불행하다면 둘 다 불안할 것이겠지만,,,


그들은
항상 꾸민 모습으로 만나며
눈꼽 낀 얼굴을 볼 수 없으며 단내나는 입술에 키스를 할 수 없다.

남자는 여자의 화장 안한 얼굴이
얼마나 큰 상상력을 요구하는지 알지 못할 것이며
여자는 남자가 얼마나 씻기 싫어하고 게으르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항상,,,잘 차려진 모습으로 만나며,,,
섹스는,,,그들만의 합의된 축제이다.

그러므로,
한 침대에서 잘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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